계산을 기다리는 줄이 없는 가게, 심지어 계산대조차 없는 가게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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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런 가게가 진짜 있냐고요? 직접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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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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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른 물건을 들고 그냥 쓱 밖으로 나가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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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계산을 안 하고 훔쳐가는 건가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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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챙겨 매장을 벗어나는 순간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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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가 시애틀에 선보인 미래형 식료품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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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을 실행시킨 손님이 매장 진열대에서 물건을 고르면, 첨단 센서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온라인상의 장바구니로 추가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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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뜩이나 바쁜데 계산대 앞에서 줄까지 설 필요가 전혀 없겠죠?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