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 평정한 박성현…'3관왕' 화려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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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평정한 박성현이 대상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미국 진출을 앞둔 박성현은 올 시즌 국내에서 7승으로, 다승왕과 함께 상금과 최저타수 1위에 올랐고, 오늘(6일) 시상식에선 2년 연속 인기상에, 베스트플레이어상까지 석권했습니다.

[박성현 : 내년에도 올해처럼 멋진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6 KLPGA 대상의 영예는 고진영이 차지했습니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와 박세리 감독은 특별상을 받았고 전인지는 해외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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