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살처분 440만 마리…추가 방역대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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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지금까지 살처분된 닭과 오리의 수가 440만 마리를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오늘(6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추가 방역대책을 검토합니다.

정부는 오늘 심의에서 AI 위기 경보 격상 여부와 영남권에 대한 방역 조치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충남 아산의 산란계 농장과 천안의 종오리 농장이 오늘 추가로 H5N 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전국 19개 시군 80개 농장에서 AI가 확진된 가운데 지역별로는 충북이 10건, 경기가 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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