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살 헤치며 견공 구조작전…스페인 수해현장


동영상 표시하기

[이 시각 세계]

이곳에도 자연재해가 발생했습니다.

한 남성이 뭔가를 들고, 불어난 물살을 헤치면서 힘겹고 걸어 나오고 있죠.

짐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강아지입니다.

이곳은 스페인의 말라가 수해현장인데요, 이 남성은 집에 아직 강아지 3마리가 남아 있다며 구하러 가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위험하다는 구조대원의 만류에 어쩔 수 없이 구조헬기에 올라타게 되는데, 남은 강아지들도 모두 무사히 구조됐길 바랍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