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늦가을 돌아간 듯…맑고 포근한 한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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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낮 동안에는 계절이 다시 늦가을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드실 겁니다.

낮 기온 서울이 11도, 광주 13도까지 오르면서 11월 중순만큼이나 포근하겠고요, 하늘빛도 맑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오후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낮까지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저녁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상태입니다.

오늘 밤부터 구름양이 많아지겠고요, 강원 영동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 만큼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서울은 방금 전 영상권을 회복했지만, 아직 많은 곳이 영하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일요일에 시작된 비는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월요일까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윤서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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