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대표팀, 이용찬 제외…심창민 발탁


삼성 라이온즈 사이드암 심창민이 수술을 받은 이용찬을 대신해 내년 3월 열리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대표 선수로 뽑혔습니다.

KBO는 "어제 기술위원회를 열고 오른쪽 팔꿈치 부상 때문에 WBC 참가가 어려운 두산 이용찬을 삼성 심창민으로 교체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대체 선수로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프리미어 12에 출전했던 심창민은 WBC에서도 대체 선수로 대표팀에 뽑혔습니다.

WBC는 2월까지 대표 선수 교체가 가능합니다.

이용찬은 지난 15일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아 WBC가 열리는 3월 투구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김인식 감독은, 부상, 새로 해외에 진출하는 선수들 상황 등에 따라 대표 선수 교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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