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에 불…1시간 만에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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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아침 8시 47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21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사고 주변 3km 구간에서 차가 정체를 빚었고, 영천부터 부산 방향 통행이 1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에 공사용 자재가 실려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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