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내일(28일) 오후 전용 웹사이트에서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이북 형태로 공개합니다.
공개 시점에 맞춰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장 검토본의 취지를 설명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집필진 47명의 명단 역시 이날에 공개되며 편찬기준은 앞서 그제 공개됐습니다.
현장 검토본 공개와 함께 의견 수렴도 시작됩니다.
교과서 집필진과 편찬심의위원들은 온라인과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한 후 교과서 반영 여부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