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 기성용, 발가락 골절로 최소 2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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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기성용이 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약 2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스완지시티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이 오른발 중지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성용은 직전 리그 에버턴전 1-1 무승부 당시 후반 41분 교체 출전하는 등 10월 밥 브래들리 감독 취임 후 리그 5경기에서 모두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성용은 그러나 올 시즌 스완지시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다.

스완지시티는 현재 1승 3무 8패(승점 6)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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