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장성복, 역대 최고령 천하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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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승전 두번째 판에서 장성복이 승리하고 환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36살의 장성복이 역대 최고령 천하장사에 올랐습니다.

장성복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천하장서 결승전에서 김재환을 3대 0으로 누르고 생애 처음 천하장사 꽃가마를 탔습니다.

우승 상금은 1억 5천만 원입니다.

이로써 장성복은 2009년 34살로 천하장사에 오른 황규연을 넘어 최고령 천하장사에 등극하게 됐습니다.

백두장사 타이틀을 세 차례 차지했던 장성복이 천하장사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3품 전에서는 손명호가 서경진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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