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결승골' 첼시 6연승 질주…단독 선두


EPL 첼시가 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첼시는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12라운드 미들즈브러와 원정 경기에서 디에고 코스타의 결승골을 앞세워 1 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6연승을 달린 첼시는 9승 1무 2패(승점 28)를 기록하며 리버풀(승점 27)과 맨체스터 시티(승점 27)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첼시가 전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미들즈브러는 날카로운 역습으로 첼시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첼시는 로드리게스 페드로와 에덴 아자르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던 전반 41분 결승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아자르가 코너킥 한 공이 미들즈브러 골문 앞에서 혼전 상황이 됐고, 이것을 코스타가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첼시는 후반 추가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미들즈브러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했습니다.

코스타는 이날 10호 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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