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선두 우리은행, KDB생명 꺾고 7연승


여자 프로농구 선두 우리은행이 개막 후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0대 67로 이겼습니다.

7전 전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2위 삼성생명과 승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3분 29초를 남기고 KDB생명 한채진에게 2점슛을 내주고 60대 60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임영희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2분 42초 전에 다시 4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KDB생명이 다시 조은주의 2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우리은행은 양지희의 자유투 2개와 용병 존쿠엘 존스의 2득점으로 종료 30초를 남기고 4점 차를 유지해 승리를 지켰습니다.

임영희가 20득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DB생명은 3승 4패로 국민은행과 함께 공동 3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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