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런닝맨’ 은지원, 이광수에 베개 풀스윙…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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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은지원과 이광수가 베개 싸움 한판을 벌였다.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 멤버들은 20일 저녁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에 출연해 ‘밥도둑 레이스’를 펼쳤다.

첫 번째 미션에서 베개 싸움 상대로 붙은 건 은지원과 이광수. 평형대 위에 오른 이광수는 앞서 허술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이며 X맨 ‘밥도둑’으로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이광수는 그런 의심을 불식시키려는 듯 은지원을 향해 힘껏 베개를 휘둘렀다. 하지만 은지원은 예상했다는 듯 이광수의 베개를 가볍게 피한 뒤 풀스윙으로 이광수의 왼쪽 뺨을 가격했다.

이광수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오히려 떨어진 쪽은 은지원이었다. 은지원이 이광수에게 너무 힘껏 베개를 휘두른 탓에 첫 타에 평형대에 떨어진 것. 젝스키스 멤버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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