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 영동고속도로 마성 IC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는 차선을 따라 차단 봉과 함께 라바콘이 설치되어 있는 도로입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정상적으로 직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단 봉 너머로 달리던 상대 차량이 블랙박스 차량 앞을 가로막으며 급차선변경을 시도했습니다.
상대 차량 보험사는 블랙박스 차량에 전방 주시에 태만했다며 쌍방 과실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 경우 블랙박스 차량에 과실이 있는 걸까요?
SBS 비디오머그에서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블박영상'에서 속 시원히 풀어드립니다.
기획 : MAX, 엄민재 / 구성 : 박주영 / 영상취재 : 이병주, 김태훈 / 그래픽 : 소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