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토니안 “한밤중 기절…큰일 날 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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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이 한밤중에 집에서 기절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촬영에서 토니안은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건강검진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며 자신의 건강상태에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룸메이트에게 “최근 집에서 한밤중에 물을 마시던 도중 ‘쿵’ 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니 내가 바닥에 누워있더라. 머리를 세게 박았는데,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하며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토니의 충격 고백에 스튜디오에서도 걱정이 터져 나왔다. 화면을 지켜보던 토니안의 어머니는 “건강이 예전 같지 않을 거다. 하지만 기절까지 했었다는 건 몰랐다. 지금 처음 듣는다.”며 아들 걱정에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서 문진표에 가족력 사항을 체크하며 심장병이 앓았던 어머니와 암투병을 했던 아버지를 고백하며 가족 건강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니안의 건강상태’는 오는 18일 ‘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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