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수영선수권 박태환, 자유형 400m 예선 1위로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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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수영선수권에 출전한 박태환이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400m 예선을 1위로 가볍게 통과하고 대회 2관왕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갈랐습니다.

박태환은 오늘(18일) 오전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 52초 74를 기록해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의 후유 요시다가 3분 54초 56으로 2위, 우리나라의 이호준이 3분 55초 39로 3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어제 자유형 200m에서 올해 세계랭킹 2위에 해당하는 1분 45초 1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박태환은 오늘 오후에 열릴 400m 결승에서 두 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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