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화문서 박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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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국회 당대표실 앞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현판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사진=연합)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8일) 오후 4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합니다.

국민주권운동본부는 박 대통령의 퇴진운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설치된 당내 조직으로, 본부장은 추미애 대표가 직접 맡았으며 활동 기한은 '대통령의 퇴진 때까지'로 정했습니다.

발대식에는 지도부 등 중앙위원과 당직자 및 보좌진, 수도권 지방의원, 인근 지역위원회 핵심당원이 총집결합니다.

민주당은 어제 야3당 대표 회동에서 대통령 퇴진을 위한 공조 전선을 재구축한 데 이어 오늘 국민주권운동본부를 공식 발족시키고 주말부터 전국순회 집회도 계획하는 등 본격적인 장외투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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