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또다시 긴장되는 그날, 오늘(17일)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입니다.
전국 1천 183개 시험장에서 60만 5천여 명의 수험생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또 그 두 배가 넘는 가족들은 우리 딸, 우리 아들이 지금까지 들인 땀과 눈물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을 겁니다.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특혜 입학 등으로 가뜩이나 힘든 수험 생활에서 더 많은 박탈감과 허무함을 느꼈고, 또 이 악물고 버텼을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SBS 뉴스가 응원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기획 : 정윤식, 구성·편집 : 김도균,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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