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대통령' 김종 전 차관 밤샘 조사


어제(16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 김종 전 문화체육부 차관이 19시간 넘게 밤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체육계 대통령으로 불리던 김 전 차관이 K스포츠재단과 최순실 개인 회사인 더블루케이 사업이 최씨 뜻대로 진행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는 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씨의 사업에도 이권을 챙겨주려했는 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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