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김선형 23점…SK, 모비스 꺾고 공동 6위


프로농구에서 SK가 모비스를 물리치고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SK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76대 66으로 이겼습니다.

4승 5패가 된 SK는 LG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SK는 김선형이 23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심스가 24점, 23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모비스는 3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3승 6패, 8위로 2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인삼공사는 LG와 원정 경기에서 84대 76으로 이겼습니다.

5승 4패가 된 인삼공사는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인삼공사는 3쿼터까지 70대 64로 뒤졌지만 마지막 4쿼터에 LG에 단 6점만 내주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31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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