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포스트잇에 담긴 '바람'은 거창한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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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광화문 광장에는 촛불을 든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뜨거웠던 광장 한켠에선 '소리 없는' 외침도 있었죠. 시민들은 저마다 바라는 사회의 모습을 포스트잇에 담았습니다. '국민의 이야기를 듣는 나라', '더 이상 무고한 누군가가 희생되지 않는 나라' 등 벽면은 200여 장으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국민이 포스트잇에 담은 나라는 거창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소박하지만 아직 우리가 이루지 못한 사회가 올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실천에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기획·구성 : 임태우·김다혜 / 디자인 : 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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