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런닝맨' 유재석-지석진, 짜장면 두고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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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짜장면을 두고 전쟁을 벌였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개리 하차 이후 첫 녹화를 맞이한 런닝맨 멤버들이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유재석의 추억이 담긴 압구정 일대에서 ‘결핍여행’을 떠났다.

‘결핍여행’이란 턱없이 부족한 여행비, 경고등이 켜진 차, 7% 밖에 남지 않는 핸드폰으로 정해진 코스를 6시간 안에 완수해야 하는 것.

먼저, 멤버들은 유재석이 무명시절 그토록 가고 싶어 했던 중국집을 들렀다. 이 곳에서 멤버들은 A, B 두 종류의 메뉴판을 받았다. 지석진은 가위바위보 끝에 메뉴 선택권을 받았고, 29,000원짜리 A 코스 메뉴를 선택했다.

짜장면과 탕수육이 등장하자,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이내 전쟁터로 돌변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짜장면 한 그릇을 두고 20년 전처럼 티격태격 했고, 결국 하하는 공기밥을 시켜먹자고 아이디어를 내기에 이르렀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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