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박 대통령, 촛불 함성 받아들여 결단해야"…압박수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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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대통령 퇴진을 외친 어제 100만 촛불의 민심을 박근혜 대통령이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하야이든, 퇴진이든 박 대통령의 결단만 남았다면서 대통령의 2선 후퇴와 별도 특검, 국정 조사 등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당도 꼼수로 최순실 게이트를 무마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며 박 대통령은 100만 촛불집회의 퇴진 외침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은 100만 촛불로 대통령 퇴진은 돌이킬 수 없는 국민적 합의가 됐다면서 이제 언제 어떤 절차로 퇴진하는지만 남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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