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대표팀, 멕시코에 승리…평가전 1승 1패


일본 야구대표팀이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비한 멕시코와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쳤습니다.

고쿠보 히로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어젯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멕시코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 11대 4로 승리해 1차전 7대 3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아키야마 쇼고가 4타수 3안타 4타점 맹타로 승리에 앞장섰고,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투수가 아닌 타자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오타니는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볼넷 2개, 3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습니다.

멕시코와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친 일본 대표팀은 오늘과 내일은 네덜란드와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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