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골프-이창우,이틀째 선두…대상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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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우 (사진=KPGA 제공/연합뉴스)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 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우승상금 6000만원) 에서 이창우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창우는 전남 보성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습니다.

이창우는 중간합계 13언더파로 2위 이형준에 1타 차로 앞서 프로 데뷔 후 첫 승과 제네시스 대상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이창우는 프로 데뷔 후 우승이 없고 아마추어 신분이었던 2012년 동부화재 프로미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대상 포인트 2위(3162점)인 이창우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1000점을 보태 이 대회에 불참한 대상 포인트 1위 최진호를 제치고 대상 타이틀을 거머쥐게 됩니다.

2위로 뛰어오른 이형준은 오늘만 무려 8타를 줄여 이창우의 우승 경쟁자로 급부상했습니다.

조민근과 마관우가 나란히 11언더파로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허인회는 3언더파 공동 33위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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