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한국전력, OK저축은행 완파…3위 점프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고 5위에서 3위로 도약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4승 3패를 기록하며 승점 11을 쌓은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승수에서 앞서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올라섰습니다.

지난 5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3대 2로 진 한국전력은 닷새 만에 성사된 리턴 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전력의 '쌍포' 전광인이 15점 바로티가 13점으로 28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송명근과 강영준의 결장 속에 전병선이 13점으로 분전했지만 보이치가 9점에 그쳐 맥없이 경기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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