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피하고 싶었다”…정글 비스트 요섭-헬로비너스 나라, 귀여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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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헬로비너스 나라와 비스트 양요섭이 서로를 “피하고 싶은 사람”으로 꼽았다.

지난 9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녹화에서 헬로비너스 나라는 동티모르에서 만난 비스트 양요섭 앞에서 잠시 망설이다가 “사실은 제일 피하고 싶은 게 선배님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양요섭이 이유를 궁금해하자 나라는 “얼굴이 너무 작으셔서…”라며 의외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양요섭은 “사실은 나도 키 때문에 나라를 피하고 싶었다”고 웃으며 고백했다는 후문.

요섭과 나라, 두 사람의 귀여운 만남은 오는 11일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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