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너무 느려" 불만에…뜻밖의 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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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년 미국의 화물운반 업체인 오티스사에 엘리베이터 속도가 느리다는 고객의 불만이 접수됐습니다. 당시 기술로는 엘리베이터 속도를 빠르게 하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건물 관리인는 ‘지루함’이 문제라 생각해 엘리베이터 안에 거울을 설치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이용객들은 거울을 보면서 지루함을 잊었고 문제는 해결됐습니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곤경에 빠진 회사를 ‘심폐소생’시킨 사례, 스브스뉴스가 소개합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김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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