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재팬클래식 준우승 장하나, 세계 8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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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에서 끝난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단독 2위를 차지한 장하나는 지난주 10위였다가 7일 자 순위에서 8위로 상승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펑산산(중국)은 8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전인지의 1위부터 3위까지는 변화가 없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김세영이 6위, 박인비가 9위, 박성현은 10위에 자리했습니다.

6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에서 우승한 홍진주는 무려 93계단이 오른 152위가 됐습니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은 상위권에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조던 스피스(미국) 등 1∼5위가 그대로입니다.

애덤 스콧(호주)이 6위로 올라서면서 6위였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7위로 밀어냈습니다.

유럽프로골프 투어 터키항공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른 안병훈이 42위에서 41위로 소폭 상승하며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47세의 나이로 우승한 로드 팸플링(호주)은 451위에서 162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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