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싸움에 최루탄…페루 황소싸움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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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경찰과 시위대가 몸싸움을 벌이고, 최루탄까지 터집니다.

페루에서 열린 황소싸움 반대 집회현장입니다.

페루 아야쿠초 지역에선 수호성인 황소를 기리기 위해 황소싸움 대회가 열리는데, 황소싸움을 반대하는 동물보호단체들이 항의 집회를 연 겁니다.

실제로 축제 때마다 소 수십 마리가 다치거나 죽고, 사람들도 소에 부딪혀서 다치는 불상사가 속출하는데, 전통문화 계승도 좋지만 동물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건강한 축제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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