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하여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을 훼손해 국정 붕괴를 자초했다며 탈당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국민의 믿음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국가 리더십은 설 자리가 없다”며 “대통령께서는 당의 제1호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을 살려야 한다는 책임을 갖고 당적을 버려야한다”며 “우리 당의 지지기반인 보수의 궤멸을 막아야 한다”라고 공개적으로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