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뉴스브리핑] 박 대통령, 검찰 조사 수용…헌정 사상 첫 대통령 수사 이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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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원일희 선임기자, 전병남 기자

전병남 “검찰, 대통령 수사 수용에 예상했다 올게 왔다는 반응”

전병남 “검찰, 국가 원수 소환해 조사 전례 남길 수 없다는 입장”

원일희 “박 대통령, 재단 설립과 모금 과정에 문제없다 선 그은 것”

김태현 “정호성 증거 인멸 정황에 신병 확보해 영장 발부 받은 듯”

원일희 “최순실 대역 논란에 검찰 지문 대조 발표까지 말도 안 되는 상황, 안타까워”

김태현 “검찰, 최순실 봐준다기 보다 시간상의 한계로 입증 쉬운 혐의로 신병 확보한 것”

원일희 “명함 하나 없는 강남 아줌마 최순실에게 뇌물죄 적용…검찰 고민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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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의 검찰조사

당초 검찰의 입장은 ‘대통령 조사는 불가’ 였는데요, 과연 김현웅 법무부장관의 국회 답변은 어떻게 변했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대통령 책임은 어디까지?

지난 2일 긴급체포 된 안종범 전 수석 역시 기존의 입장을 바꿔 대통령의 지시부분을 인정 했습니다.

● 최순실 구속, 뇌물죄 적용 논란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는 결국 어젯밤 늦게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최장 20일이라는 수사 시간을 확보했는데요, 최순실 씨가 영장 심사 때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습니다.

● 최태민 보고서 & 외신 반응은?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은 그 아버지인 최태민 씨 때부터 시작이 됐다는 게 많은 이들의 분석입니다. 그러니까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이런 국정논단을 막을 수 있었다는 건데요,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에는 박근혜 후보와 최태민 씨의 의혹을 제기했다가 옥살이를 한 분도 있습니다. 오늘 외신들도 박근혜 대통령 검찰 수사 수용을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박 대통령 담화를 생중계로 내보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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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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