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대통령과의 소통 부족함 느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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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통령과 소통의 부족함을 느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했는데도 이뤄지지 않은 것이냐"는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과 둘이서 얘기할 기회는 필요한 경우에 여러 차례 있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예전에 생각하는 것처럼 독대를 신청해 정식으로 회의장에 앉아 하는 그런 식의 독대는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어제 국회 교육문화위에서 "정무수석으로 11개월 일하는 동안 대통령과 독대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해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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