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는대로 먹어" 막말한 급식조리원 경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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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권위원회가 급식 도중 학생들에게 막말과 불친절한 언행을 한 대전 모 초등학교 급식조리원들에게 경고 조치와 인권교육을 실시할 것을 대전시 교육감에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조리원들의 막말과 불친전한 행동이 학생들에게 수치심과 모욕감을 줬다고 볼 수 있다며, 사회 통념상 비난받을 만한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조리원들은 김치가 매워서 먹지 못하겠다는 학생에게 주는 대로 먹으라고 하거나 밥을 덜어달라는 학생에게 그냥 먹으라고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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