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檢, 오늘 최순실 구속영장 청구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모바일 스토리[Story] 보기
사진 4장 사진 슬라이드(좌우로 이동 가능)
모바일 스토리[Story] 보기

긴급체포된 최순실씨가 오늘(2일) 새벽까지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최 씨를 상대로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설립 과정과 자금 유용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최 씨는 제기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재단 설립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는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신이 '비선실세'로 거론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최 씨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의 실 소유주가 최 씨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재단의 일부 자금이 최 씨가 실소유한 회사인 비덱과 더블루K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고 영역

검찰은 일단 체포영장 마감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우선 횡령 혐의부터 적용해 오늘 중으로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포토뉴스
기사 표시하기
국정농단 사건 재판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