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자랜드, KT 꺾고 2연승…공동 2위 도약


지난 시즌 프로농구 최하위에 그친 인천 전자랜드가 새 시즌을 맞아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자랜드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부산 KT를 73대 68로 물리쳤습니다.

새 용병 제임스 켈리가 26득점에 리바운드 15개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켈리는 가로채기 3개와 블록슛 5개까지 곁들이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습니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3승 1패가 된 전자랜드는 동부, 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KT는 1승 3패로 8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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