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필리핀 피살사건…정부, 보호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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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우리 국민 피살이 잇따른 필리핀에서의 국민 보호 강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부처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일) 오후 2시 세종로 청사에서 김완중 재외동포영사국장 주재로 청와대,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외교부, 국정원, 경찰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달 우리 국민 피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국민 7명이 피살됐습니다.

김완중 국장은 내일 필리핀을 방문해 현지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치안 관계자들을 만나 우리 국민 피살사건 수사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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