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사무국 실수로 132명 대회가 144명 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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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투어 사무국의 행정 착오로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의 대회 출전 선수가 12명이 더 늘어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 리포트'는 PGA 투어가 출전 선수를 132명으로 줄이라고 대회 주최 측에 알려주지 않아 이번 대회가 144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매년 10월 중순에 열렸던 슈라이너스 아동 병원 오픈은 올해는 PGA 투어의 일정 조정으로 11월 3일 개막합니다.

PGA 투어는 일몰 시간이 앞당겨지기 때문에 경기 일정을 소화하려고 출전 선수를 144명에서 132명으로 줄이기로 했지만 사전에 대회 주최 측에 알리지 않아 출전 선수를 지난해와 같이 144명으로 유지하게 됐습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과 노승열이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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