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은 오늘(1일) 오전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어제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이 파행하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함께 야3당끼리의 논의 테이블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야3당은 새누리당이 제안한 거국중립내각에 대한 입장 정리와 함께 특검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국민의당이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간 회담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