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 국민보고대회를 엽니다.
당 지도부가 당원과 국민에게 박근혜 정권의 실정과 비선실세 의혹 사건의 진상을 직접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마련한 겁니다.
대회는 대국민보고와 당원발언,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앞으로도 전국 권역별로 대회를 잇따라 열어 최순실 씨와 측근들의 국정농단 사건을 강력히 규탄할 계획입니다.
또 오늘부터 매일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사태의 대응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