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 속 황 총리 주재 부총리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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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순실씨 국정 논단 의혹으로 인한 국정 혼란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총리 주재 주요 부처 장관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오늘(31일) 오전 8시 반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총리 주재로 '최순실 사태' 이후 첫 부총리 협의회를 가동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경제 부총리, 사회 부총리 외에 국방, 외교, 행정 자치부 장관이 참석해 주요 국정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최순실 사태로 인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국무위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기로 하고 총리 주재 부총리협의회를 상설화해 당분간 매일 국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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