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냐고요?음…세상이 참 각박하잖아요.제가 안 쓰는 걸 다른 사람이 기분 좋게 쓸 수 있다면조금 더 온정 넘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오프라인 - SBS 뉴스
댓글로 올라온 의자들을 보며 유쾌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의자 주인의 훈훈한 마음에 미소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아직은 살 맛 나는 세상입니다.
'천하제일 의자대회' 들어는 보셨나요? 안 쓰는 의자를 준다는 한 사람이 올린 글에 댓글로 여러 의자 사진이 달려서 붙은 애칭입니다. 흠집, 변색, 고장 등등 각양각색의 의자들이 보입니다. 도대체 어떤 의자들이 이 대회에 응모했고, 어떤 의자가 당첨됐을까요? 의자를 준다고 올린 주인공을 스브스뉴스가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