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사흘째 종합정책질의…'최순실 파문' 집중될 듯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정책질의를 사흘째 이어갑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참석하는 종합정책질의에선 지난 이틀처럼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정책질의는 오늘로 마무리되며,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 동안은 경제와 비경제부처로 나눠 이틀씩 부별 심사가 열립니다.

예결위는 이후 소위원회 활동을 거쳐 다음달 30일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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