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최순실 특검 필요… 비상시도지사협의회 소집하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제(27일) 오후 SNS 방송인 '원순씨의 X파일'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사실을 자백했다"며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중앙정부가 패닉 상태에 있는 이때, 시도지사라도 모여 국정 안정을 논의해야 한다"며 "비상시도지사협의회 소집을 제안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 27일 보궐 선거로 취임한 박원순 시장은 취임 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중대한 기로에서 이럴수록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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