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X엄지원, 女風 주도할까…'미씽'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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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과 엄지원이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로 컴백해 기대감을 높인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남자 배우가 충무로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등장한 여성 투톱 영화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갖춘 두 여배우가 극을 이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벌써부터 감지된다. 런칭 예고편에 이어 공개한 티저 예고편이 누적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이 티저 예고편은 공개 후 하반기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며 포털 사이트 많이 본 무비클립 1위에 등극했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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