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AFC 회원국 랭킹 1위 유지


한국 축구가 아시아축구연맹, AFC가 발표하는 회원국 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 AFC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회원국 순위에서 92.939점을 얻어 아랍에미리트(86.365점)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카타르, 일본이 뒤를 이었습니다.

AFC 회원국 랭킹은 회원국의 4년간 프로클럽의 성적(70%)과 최근 국가대표팀의 성적(30%)을 합산합니다.

A매치보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성적이 순위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데, 우리나라는 국제축구연맹 순위 점수에서 3위에 그쳤지만, 클럽 순위에서 1위에 올라 정상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K리그는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이 결승에 진출했고, FC서울도 4강까지 올랐습니다.

AFC는 회원국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산정에서 AFC 회원국 랭킹을 평가의 척도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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