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국감 불출석' 우병우 민정수석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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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불출석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고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정진석 운영위원장은 우 수석 고발 안건에 대해서 여야 의원 전원이 '이의 없다'고 밝히자, 별도의 표결 절차 없이 가결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 수석에 대한 고발장은 검찰로 넘겨져 기소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국회가 채택한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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