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천사의 형상을 한 구름이 하늘 위로 떠올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0일, 미국 CNN 등 외신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캠던에서 촬영된 이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캠던에 사는 세 아이의 아버지, 코리 히론 씨는 출근길 운전 중 무심코 하늘 위를 올려다보았다가 신기한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천사의 형상을 한 구름이 하늘 위에 둥둥 떠 있었던 겁니다.
두 날개와 머리, 다리 부분까지 정말 또렷한 천사의 모습이었습니다.
코리 씨는 곧바로 차를 정차하고 '내가 천사를 본 것 같다'며 이 모습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이브로 방송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가짜일 줄 알았는데, 라이브 방송이니 합성은 아닌 것 같다', '정말 아름다운 광경인데, 어딘가 오싹하기도 하다'며 각기 다른 감상을 댓글로 남겼습니다.
한편, 이 영상은 방송이 끝난 21일 현재까지도 79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 : 페이스북 Cory Hea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