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서 대북 공조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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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한·미·일 3국 외교차관협의회를 열어 3국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위협·도발에 대응하고 대북 제재·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 중인 대북 제재 결의의 진전 방안을 논의하면서 추가 독자제재 방안에 대해서도 조율할 전망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미 측 에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부 부장관, 일본 측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사무차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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