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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이런 행운이' 집수리하다 2600만 원 발견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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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공사를 하다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2천 5백만 원을 발견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18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이 일을 겪은 한 30대 부부의 사연과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1940년대에 지어진 낡은 주택에서 살고있는 이 부부는 집을 리모델링 하기 위해 지하실 천장을 뜯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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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천장에는 먼지가 앉은 철제 가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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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부부는 결국 이 가방을 열었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1951년 발행된 미국 클리블랜드의 지역 신문과 함께 2만 3천 달러, 우리 돈 약 2천 6백만 원 정도가 들어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혹시 이 돈을 썼을 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 부부는 변호사를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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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도 변호사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뜻밖의 거금을 손에 쥔 이 부부는 자신들의 대출금을 갚는데 이 돈을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출처 : 이머저 branik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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